앱테크를 시작한지 어느덧 3달째 입니다. 지난달에 처음으로 월 수익 10만원이 넘었는데 이번달은 얼마나 될까요? 크게 늘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크게 좋은 앱들을 더 발굴하지 못한 것도 있구요. 그리 새로운 것을 많이 해보지도 못하였네요. 다만 제가 할 수 있는 한도에선 거의 최선이 아닐까 생각은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앱테크 가계부는 8월을 마지막으로 그만 쓰려고 해요. 안정화 및 유지만 하려고 합니다. 이후로는 당분간은 블로그로 할수 있는 것을 극대화 해보는 작업에 들어가려 합니다.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앱테크로는 월 10만원에서 많아야 20만원 정도인 것 같아요. 이 이상 하시는 분들의 다른 가계부들을 보면 반드시 SNS, 블로그 등에서의 수익이 같이 기재 되어있는데 이쪽은 개인적으로 다른 세계인것 같아서 구분하려구요. 일단 작성한 가계부 한번 볼께요.

 

3개월차 누적수익금은 35만원 입니다. 지난달 수익과 비슷한 수준이네요. 월간으로는 14만원 정도구요. 남아있는 포인트 들을 계산하고 암호화폐는 현재 거래소 가격 기준으로 넣었어요. 왜 증가했는지 잘 모르겠는 애들도 있고 수익 대박난 부자앱 등 고려하면 이번달 수익이 굉장히 좋은것 같은데 합계는 고만고만 하네요. 8월 수익이 불안해 집니다. 10만원은 유지하고 싶은데 말이죠. 아니면 애드볼이 좀 터져주거나.... ㅋ

 

어플후기

딱히 추가된 어플은 없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괜찮은 효율이 붙어준게 더 챌린지가 있구요. 직토캐시가 OK캐시백으로 구매가 가능해서 구매해서 챌린지를 시작했어요. 그리고 인슈어리움도 직토를 환전해서 챌린지에 참가하고 있구요. 거래소에서 구매하더라도 환전등에 드는 비용등을 생각하면 큰 차이가 없겠더라구요. 앱에서 교환하면 1인슈어리움에 7원, 거래소에선 5.5원정도 거든요.

 

다노는 한차례 포인트로 쇼핑을 했어요. 기본가격 5만8만원어치의 다이어트 도시락(7개)+볶음밥(10개)를 3만 9천원에 구매했습니다. 실제 이게 2만원의 이익을 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러한 포인트가 어느정도는 감안된 가격일거고 포인트는 마케팅 용도 일겁니다. 상시세일처럼요. 하지만 기분은 좋네요. 체중관리 중인데 도시락과 볶음밥도 잘 먹고 있어요. Lpoint, OKCashbag는 조금씩 적립은 하는데 아주 소량이고 해서 가계부에서 아예 빼버렸습니다. 

 

캐시워크 퀴즈 적립을 열심히 했는데 적립율이 많이 올라가네요. 역시 5점짜리 앱입니다. 토스는 지난주에 적립을 덜시켜논게 있어서 이번달에 더 많이 적립된 것 처럼보이네요. 스톰엑스는 뭐 한게 없는데.. 코인 가격이 오른것 같습니다. 리뷰헌트는 역시 적립율이 좋은 것 같아요. 

 

짤이 왜이렇게 빠졌는지 모르겠네요. 문상 몇개 현금화를 하긴 했는데 의문입니다. 팔라고를 통해서 현금화를 했거든요.

 

가계부 후기

 

어떤앱은 포인트, 어떤앱은 원화, 어떤앱은 암호화폐로 주다보니 계산이 100% 정확하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이정도는 용돈벌이는 가능하겠다 싶은거죠. 아 가장 중요한걸 안알려 드렸군요. 제가 하루에 앱테크에 소비하는 시간은 대략 1시간~2시간 사이 입니다. 다만 출퇴근 시간, 짜투리 시간 틈틈히 하고 있구요. 한번에 오래 집중해야 하는 앱은 하지 않아요.  이거 시급으로 치면 참 별로죠. 시간당 3천원이니. 다만 짜투리 시간 활용하는거라 원래 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는 면에서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신경쓰이고 귀찮기는 해요. 4개월차부터는 본격적으로 출금도 가능 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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