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공사는 발주 제도가 핵심이었다면 민간공사는 사업 방식이 그 핵심에 있습니다. Money를 중심으로 복잡한 이해관계가 형성되거든요. 공공공사는 국가기관, 설계사, 시공사 끝이잖아요. 문제는 사실 민간공사 각 공종별로 하나씩만 설명해도 내용이 엄청 길어지죠. 이번 편에서는 가볍게 터치만하고 가보겠습니다. 후에 더 자세하게 갈 기회가 있을 거에요.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이 많으신분이면 들어보셨을 겁니다. 민간이 발주하여 지어진 주택을 말하는데요. 여기서 발주자는 시행사 또는 시공사 그리고 종종 신탁사 등이 있습니다. 시행사, 시공사, 신탁사.. 용어가 벌써 막 쏟아지죠 ㅠㅠ. 각각을 설명하기보다 개념적으로 정리하겠습니다.

발주처는 기본적으로 땅주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당연히 땅주인이 이 공사의 갑이자 주인 입니다. 땅주인 외에는 그냥 돈받고 일해주는 거죠. 다만 땅주인이 그냥 땅만 있는 회사(시행사)일때도 있고 건설사일때도 있고 신탁사 일때도 조합일때도 있는 겁니다. 이렇게 보니 간단하죠? 공사는 당연히 시공사가 합니다. 근데 실상 시공사가 사업준비부터 공사, 분양, 입주까지 모든 것에 직간접적 관여를 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브랜드도 시공사가 걸게 되는 거죠.

 

토목은 토목인데 민간에서 발주한 토목입니다. 통계청에서는 민간토목과 민자토목을 또 분리하는데요. 민간토목은 개인, 또는 기업이 하는 작은 토목공사로 보통 건물 지을때 기초 토공사를 하는 것이나 앞에 길을 내는 것을 말하구요. 제가 이야기 드릴 것은 민간자본으로 하는 민자토목 입니다. 

 

토목의 민간주택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주변에서 볼수 있는 민자토목사업은 용인서울고속도로, 신분당선 등이 있겠고 화제의 GTX도 민자토목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민자토목을 하는 이유는 정부의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인데요, 세금이 아닌 기업들이 돈을 모아 하느 사업이에요. 주로 은행이 돈을 댄다고 보면 되지만. 어쨌든 돈되는 사업을 해야하는 민간에서 진행하다보니 자연히 시민의 사용료가 올라가는 단점이 있습니다. 건설사들은 민간주택 사업과 마찬가지로 공사를 하고 공사비를 받은 후 운영에도 참여하여 운영수익 얻으며 수익을 만듭니다. 은행들은 큰 돈을 선투자한 후 원금과 이자를 오랜 기간동안 받아내구요.

 

가장 단순한 민간건축을 맨 뒤로 뺐는데요. 개인, 민간기업이 상가, 오피스 등의 건축물을 발주하는 경우 입니다. 제2롯데타워처럼 초고층과 디자인이 들어가면 그 난이도와 비용이 엄청 증가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주택사업보다 규모가 작아 대기업들이 선호하는 사업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이름있는 기업의 사옥을 짓는 것은 상징적 의미가 있고 주택보다 디자인이 가미되는 경우가 많아 홍보용으로 쓰기 좋은 것도 있죠. 

민간공사에대해 가볍게 알아보았습니다. 진짜 겉핥기만 했는데 하나하나 파볼 기회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당분간은 업계 외 분들을 위해 건설업과 관련된 이런저런 겉핥기만 할 생각 입니다. 

오늘 이야기 해볼 내용은 공공 공사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공공 공사는 공사에 무관하게 국토부, 지자체, 공기업에서 발주하는 모든 공사를 말하는데요. 토목분야는 대부분이 공공발주에 의해 진행이 된다고 보시면 되고 건축의 경우 관공서, 공원, 군부대시설, 학교 등이 대부분 이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공종의 구분보다는 발주 방식, 즉 발주제도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데 발주제도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적격, 종합심사제 그리고 기술형(턴키) 입니다. 발주제도별 내용을 세부적으로 가면 또 너무 끝이 없으므로 간략하게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는 대한건설협회 법령정보 국가계약법('20년 5월 기준) 입니다. 아래 해당 자료 링크를 공유 드립니다.

 

대한건설협회 링크: http://www.cak.or.kr/

- 적격심사 세부기준 한글파일 클릭

- 종합심사 세부기준 한글파일 클릭

- 기술형 TBD

 

 

1. 적격심사제도

적격심사제도는 일반적으로 100억 미만의 공사에 대해 평가를 진행합니다. 금액별로 평가기준에 일부 차이가 있으나 50~100억 공사를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최저가입찰자부터 적격심사를 하여 예상종합평점이 적격통과점수인 95점을 넘으면 낙찰자로 선정하는 방식 입니다. 중소기업들이 많이 참여하는 레벨의 공사이지만 특정 공종의 경우 드물게 대기업도 참여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최저가를 깔고 들어가기 때문에 수익성이 좋지 않은 경우가 다수 입니다.

 

 

2. 종합심사제

100억 이상의 공사에 적용되며 300억을 기준으로 약간 평가기준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500억 이하는 중견기업들이 많이 참여하며 500억 이상부터 대기업들이 참여 합니다. 가격을 포함한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 합니다만 능력있는 기업들의 경우 가격 외 기준은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가져가므로 결과적으로 가격에 의해 평가 됩니다. 다만 적격심사제도와 다르게 최저가가 기준이 아니라 균형가격을 산정하며 상하위 20%를 제외한 중간값을 가져가다보니 어느 가격이 걸릴지 예측하기가 어려우며 이에 운에 의해 낙찰자가 결정되는 '운찰제'라는 별명이 붙어 있습니다.

 

3. 기술형(턴키)

기술형의 경우 금액이 크고 난이도가 높으며 가격 이상의 가치를 갖는 설계가 필요한 경우에 설계와 시공에 관한 내용을 동시에 입찰받는 발주 제도입니다. 주로 디자인이 가미된 대형 관공서, 대규모 도로, 철도 프로젝트에 적용이 됩니다. 입찰 단계는 두단계로 이루어지는데 기본설계 입찰 단계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가 상세설계를 진행하여 최종 낙찰을 받게 됩니다. 대체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이되면 해당 사업자가 탈락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1단계에서 결판이 난다고 보면 됩니다. 평가는 설계와 가격으로 나뉘는데 앞의 두가지 제도와 다르게 점수 부여에 대한 차등이 있어 가격점수가 설계점수를 실질적으로 뛰어넘기 어려운 구조 입니다. 다만, 각 설계는 모두 전문가가 진행하는 만큼 장단점과 선호도가 있을지언정 맞고 틀림은 없습니다. 결국 평가 위원의 손에 결정이 나다보니 몇 차례의 개선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문제가 많았던 제도이기도 합니다. 

 

 

정리하며..

현재 공공공사는 각 기업의 기술력에 큰 차이가 없어지며 경쟁이 심화되어 수익성이 많이 악화된 상황 입니다. 가격경쟁인 적격심사, 운찰인 종합심사, 설계비용 등 초기 비용이 투입되고 실주 시 손실을 보게되는 기술형 입찰은 여러모로 건설사에게 부담인 것이 현 상황 입니다. 어찌보면 과거 건설업 버블시기를 거치며 건설사가 너무 많아진 것과 담합, 불법적인 영업에 의한 이익 부풀리기에 따른 철퇴를 맞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경제의 한축이며 많은 노동자가 업으로 삼아 종사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점차 투명해지는 업무환경에 따라 정책과 시각도 개선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앱테크는 하나하나를 부업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모아보면 꽤 쓸만한 부업입니다. 다만 그 중에도 효율차이에 의해 버려지는 앱들이 있는 반면 압도적 효율로 사랑받는 앱들이 있지요. 오늘은 그 압도적인 앱중 하나인 노마드태스크, 구 리뷰헌트를 소개드립니다.

 

엄밀히 말하면 노마드태스크는 앱 또는 어플은 아닙니다. 웹사이트 인데 수행 방식이 일반적인 앱테크와 동일할 뿐이죠. 그러므로 웹사이트를 방문하시어 회원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일단 가입하고 차근차근 보시면서 진행 하시죠. 저는 스마트폰 홈화면에 즐겨찾기 아이콘을 생성해 두고 어플처럼 사용하고 있긴 합니다. 추천인 기입이 아닌 아래와 같은 레퍼럴 링크가 있으며 레퍼럴을 통한 가입시 제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됩니다.

 

가입링크: https://review.hunt.town/r/43819 

 

다시, 돌아와서 리뷰헌트가 압도적인 효율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P2P(개인 대 개인) 광고/홍보 플랫폼이기 때문인데요. 기존 앱테크는 B2C 플랫폼이기 때문에 기업에서 돈을 받는 구조라 대량공급 소액분배인 반면 리뷰헌트는 개익과 개인이 소량거래가 이루어지다보니 단가가 올라갑니다. 거기에 성과가 빨리 나오기를 기대하는 일부 개인들은 높은 액수를 지급하다보니 며칠에 한번꼴로 말도안되게 효율이 높은 퀘스트가 나오기도 합니다.

 

아직 어플은 아니고 웹형태인데 저는 핸드폰 홈화면에 즐겨찾기 등록해놓고 수시로 들어가 봅니다. 그러다보니 추천인 방식이 아니라 레퍼럴 링크를 통해 들어갑니다. 가입부터 하시고 하나하나 해볼까요?

 

 

 

 

 

 

기존 앱테크를 많이해보신분들은 감이 있으시겠지만 SNS 및 유튜브 구독은 50~70원, 설치&회원가입은 100~300원 정도의 리워드를 지급한다는 것 아실 겁니다. 리뷰헌트는 SNS 및 유튜브 구독이 100~240원 수준으로 효율이 매우 뛰어납니다. 뿐만아니라 1~10달러 이상의 미션도 많으며 주기적으로 좋은 효율의 미션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미션?

 

 

 

회원가입만 하고 1,200원!!

 

 

 

 

 

블로그 쓰면 5,000원!!!!!

 

 

 

위에것은 못봤던건데 어제 올라왔네요. 저걸 진행하며 사용법 설명드리면 될듯 하구요. 블로그 포스팅 하는 것은 저도 참여했고 4.6달러 입금 받았습니다. 굿굿!

 

제가 2달째 이용중인데 진짜 효율 좋은 것 위주로 거의 시간을 들이지 않는데도 월 만원은 거뜬 한 듯 합니다. 작정하고 덤비면 월 3만원~5만원도 가능할 것 같아요. 물론 그러면 효율이 평범한 퀘스트나 들어가는 수고가 좀 더 커지겠죠. 첫 달에는 비싸고 간단한 미션들을 많이해서 만원이상의 수익을 보았구요. 늘 올라와 있는거 있어요, 암호화폐 거래소 미션 같은 것들. 현재는 정말 효율 좋은것으로만 가끔 해서 월 5,000원 수준 정도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근데 부수입이 발생하고 있어요. Hunt 코인으로 채굴을하고 귀찮아서 지갑에 쌓고만 있는데 5월 이후 Hunt코인 시세가 오르고 있습니다. 2.4원에서 3원이 되었으니 약 30%가 올랐네요.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출처: 고팍스 헌트코인 차트 캡쳐

 

 

 

 

 

 

 

 

 

원하는 퀘스트를 클릭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위의 왼쪽 화면 입니다. 리뷰헌트에는 신뢰도라는 것이 있는데 허위계정, 무성의한 진행자들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정상적인 헌터들의 신뢰도를 높여 보상에 차등을 두는 것 입니다. 첫 가입시 보상 비율은 60%인데요. 작은 퀘스트 몇개를 빠르게 진행하여 신뢰도부터 높이신 후에 금액이 높은 퀘스트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신뢰도 높이는 것은 크게 어렵거나 오래걸리지 않습니다.

 

그럼 참여하기를 누르면 한국인 전용 퀘스트의 경우 오른쪽 스샷과 같이 확인작업을 합니다. 아이디어가 좋죠? 국내 홍보에 외국인이 쓸데없이 참여하는 것을 이렇게 막았습니다. 이제 아래 스샷 보실께요.

 

 

 

 

 

 

 

참여하기를 누르면 마감제한시간 24시간(간단한 구독 같은 퀘스트의 경우 1시간)이 뜨고 증거제출란이 뜹니다. Text 증거만 제출하면 되네요. 스샷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리고 해당 퀘스트의 예산과 제출통계 그리고 거절 사유 등을 확인 가능합니다. 만에하나 거절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거절사유를 꼭 체크하세요. 그리고 더 아래로 가면 퀘스트 진행방법이 나옵니다. 아하, 회원가입 후 ID/닉네임/이름만 제출하면 되네요.

 

 

 

 

 

 

 

퀘스트 진행을 완료하고 증거를 제출한 후 입니다. 제출 완료 후에도 승인자의 확인 전에는 수정이 가능하니 참고 하시구요. 가운데는 저의 수입현황 입니다. 4월 초에 가입했으니 만 2개월 되었군요. 어쨌든 출금한 금액은 21달러이고 잔고는 7달러네요. 28달러, 약 3만원 입니다. 진짜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았거든요. 그런데도 월 만원짜리 앱테크 입니다.

 

다만, 출금이 조금 귀찮아요. 암호화폐로만 출금이 되며 암호화폐 지갑으로 받아야 합니다. 근데 또 반전인게 앱테크들 출금하려면 수수료 또 오지게 띠잖아요. Hunt코인으로 출금시 수수료가 없습니다!! 시세가 보다 안정적인 이더리움으로 출금도 가능하구요. Hunt코인을 원화로 바꾸려면 거래소를 이용해야하는데 리뷰헌트에 보시면 헌트코인이 상장되어 있는 고팍스 거래소 가입하면 5달러 이상 주는 퀘스트가 많습니다. 꼭 진행하시어 1만원가량 순식간에 벌고 시작하세요! 그렇게 쌓인 금액은 고팍스에서 원화로 싹 바꾸셔도 되고, 가격이 오를것 같으면 가지고 있는것도 방법이겠죠?

 

 

 

 

 

스톰X와 마찬가지로 암호화폐 출금이라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지만 금액적으로 압도적인 효율을 보여주는 리뷰헌트 입니다. 진짜 꿀 퀘스트들이 간간히 올라왔다가 사라지므로 지속적으로 살펴보시고 뭐 없을때는 구독 퀘스트 위주로 간간히 진행하시면 됩니다. 

 

그럼 제 평가는요~!

★ : 익숙해지면 이만한게 없다. 꿀부업 앱테크 대장!

가입링크: https://review.hunt.town/r/4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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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2P 테라펀드에 이어 핀테크 두번째 포스트네요. 이번 소개드릴 것은 로보어드바이저리 어플 입니다. 여러분이 무엇을 좋아할지 몰라 한꺼번에 3개를 가져왔습니다!  IT전문가와 주식전문가가 고안한 알고리즘을 활용, AI기반 포트폴리오를 짜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어플들인데요. 듣자마자 사람보다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바로 시작했습니다. 그 경험을 여러분께 공유합니다.

 

 

첫번째 타자는 불릴레오 입니다. 기본적으로 AI 알고리즘에 기반한것과 돈을 맡기면 이를 운용해주는 것은 동일합니다. 그리고 이제 사용한지 1~2달된 제가 수익률에 대해 단정적으로 평가하기도 무리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솔직하게 느낀점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최소입금액: 2백만원 최소입금액이 적지않은 편이죠.

-수익률: -3%로 아쉬움.

-투자방식: 7개의 시나리오 중 하나를 선택. 가끔 리밸런싱.

-자문수수료: 1년, 투자금의 1%

 

최소입금액이 꽤 높아서 용돈으로 굴리는 있는 수준은 아니더라구요. 낮은 수익률은 제가 선택한 시나리오와 연관이 있을것 같아요. 경제 위기를 기회로라는 시나리오인데 최근 주식시장이 코로나에서 회복세에 있는데 금, 엔화, 장기채권등 보수적인 상품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포트폴리오도 자세히 보고 들어갈껄. -3%는 슬프네요. 시나리오 바꾸는 중인데 다른 시나리오에서 만회를 노려봅니다!

 

 

-장점: 시나리오라는 7가지 테마가 있는 선택권. 포트폴리오에 대한 상세한 설명. 주식, 자산관리, 경제 이야기 등 읽을거리가 많음.

-단점: 불편한 UI. 시나리오 탈퇴시 고객센터에 문의해야했던점과 출금을 별도의 증권계좌앱을 통해 해야되는 불편함.

 

그래도 수익률은 1년 봐야지 하는 생각입니다. 일단 시나리오를 바꾸고 더 지켜볼 예정 입니다.

 

평가: ★★★

 

 

두번째는 핀트 입니다. 일단 유려한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하늘색 베이스의 디자인 그림들이 앱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느낌 입니다.

 

-최소입금액: 20만원, 저는 50만원 시작하여 250만원으로 확대 하였습니다.

-수익률: 6% 월수익률 6% 레알?

-투자방식: 완전 전자동. 리밸런싱 없음.

-투자성향 조정 가능

-자문수수료: 수익금의 9.5%, 수익이 안나면 수수료 없음!

 

앱 디자인에 이어 부담없는 최소입금액이 맘에 들었습니다. 리밸런싱도 알아서 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수익률이 압도적이어서 첫인상이 훌륭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익이 어떻게 발생하였는지 대시보드형태로 보여주는데 심플 & 나이스에요. 수익이 얼마, 왜 올랐다. 쪽지 한두개로 이해하기 편하게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상세보기로 들어가면 어디서 그런 수익이 났는지 보여주고요.

 

기분이 좋아져서 200만을 며칠전에 추가 입금하였고 다시 영차영차 올라가 주네요. 현재 증액된 투자 원금기준 4.5% 수익률 입니다. 한달 반만에 무려 11만원을 벌어다 주었네요. 45일중 약 35일은 50만원 밖에 안들어 있었는데두요.

 

 

-장점: 산뜻한 디자인, 쉬운 설명, 짧은 기간이지만 높은 수익률. 포트폴리오 세부내용 有.

-단점: 보기 좋은건 좋은데 뭐가 어디에 있는지 직관적이진 않음. 첨엔 내용이 없는 줄 알았음.

 

지금 수익률을 유지만 해준다면 5스타!

 

평가: ★★★★

 

 

세번째는 파운트 입니다. 첫 화면을 보면 심플한 디자인, 직관적인 화면구성이긴한데 너무 디자인 신경 안쓴거 아니니 -_-;; 물론 그게 중요한것은 아니죠.

 

-최소입금액: 100만원

-수익률: 5.1%. 어.. 너 언제 이렇게 올랐냐?

-투자방식: 1달에 한번 리밸런싱 버튼 눌러주기

-투자성향 설문으로 정해지면 안바뀌는듯?

-자문수수료: 수익금의 15%, 수익이 없으면 자문료 없음!

 

디자인에 너무 신경을안써서 그렇지 가장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익률도 준수하구요. 처음 한달 수익률이 영 시원찮았는데 최근 1주일 사이에 갑자기 스퍼트를 엄청 내더라구요. 지금 열어보고 깜짝 놀랐네요. 어제만해도 3%였는데

 

-장점: 심플 & 직관적인 화면구성에 있을거 다 있음.

-단점: 하루에 한번열고 수익만 확인하는데 이앱은 열어도 뭐 손도 안가고 심심한 느낌. 내가 관심이 없는건가.

 

 

무난한듯 훌륭한 수익률을 보여주는 가운데 기본기에 충실한 앱입니다. 넌 유지!

 

평가: ★★★★

 

 

여기까지 AI들이 나대신 열심히 고민해주고 투자해주는 로보어드바이저리 어플들을 리뷰해 보았는데요. 이런 리뷰들을 찾아보다가 찾질 못해서 제가 작정하고 5개를 깔았거든요. 그중에 2개는 자금의 한계로 사용해보지 못하여 아쉽습니다. 쿼터백AIM이라는 앱이 아직 깔려는 있어요. 제 경험은 짧은 기간이라 수익률에 대해서는 꼭 저럴것이다 이야기 하기는 어렵습니다. 김하비씨는 각 앱들에 이런 인상을 가지고 있구나 정도로 보시면 되고 참고하시어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 추가: AI 로보어드바이저리 어플들은 주요 금융사(1금융 은행 등 모두가 알만한)와의 약정을 통해 해당 금융사의 주식계좌를 관리합니다. 즉, 해당 계좌를 투자의 목적으로 관리하는 권한만 있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업체가 부도가 나더라도 자신의 자산은 해당 금융사의 주식계좌에 있는 것이므로 안전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앱테크 앱은 StormX(이하 스톰) 입니다. 저는 독특한 강점이 있거나, 효율이 아주 뛰어나다는 느낌이 들어야 리뷰를 하려고 하는데요. 스톰은 독특한 강점이 있는 친구 입니다. 전형적인 앱테크 앱과 크게 다를 것이 없는데요. 리워드를 암호화폐로 줍니다. 


원화가치로 기대이익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2단계를 거칩니다. 앱내에서 제공하는 재화인 볼트의 환율과 볼트로 바꿀 수 있는 암호화폐 5종의 환율에 따라 달라지죠. 일단 볼트에서 스톰의 환율은 현재 600 : 1 수준입니다. 600볼트면 1스톰을 받을수 있구요. 1스톰은 약 3원정도 합니다. 즉, 200볼트당 1원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600볼트 

 1스톰

 3원


전에는 300볼트면 1스톰이었는데 최근 스톰가격이 2배이상이 뛰어서 저리 된듯 합니다.. 덕분에 제가 기존에 채굴한 1만원어치 스톰이 2만원이 되어있는.. 이런 특이한 장점이 있습니다.



스톰이 6개월 이상 1원대를 못벗어났었는데 어플이 점점 모양새가 나오면서 가치가 올라가는게 아닐까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채굴하는 맛이 나네요 덕분에.


하지만 이렇게 하면 한달에 이정도 번다라는 식의 기대이익은 뽑기가 어렵습니다. 무엇을 하냐에 따라 천차만별이죠. 사용방법을 보면서 같이 살펴보시죠.



스톰에서 할수 있는 Activity는 4가지 입니다. 쇼핑, 광고보기, 게임미션하기, 설문조사. 평범하죠? 이중에서 광고보기는 효율이 매우 안좋습니다. 다른 곳들도 마찬가지지만 30초 자리 광고봐야 2~3원 받아요. 설문조사도 그렇게 효율이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국내 설문조사 앱테크들 문제는 몇개 설문조사 하고나면 할게 없는데 여기는 그래도 할께 좀 있는 편입니다.


설문조사하고 광고 빼고 남는것이 있죠? 



먼저 게임입니다. 보시면 100만단위 볼트를 주는 게임들도 있구요. 적어도 10만이상은 주는 미션들이 많습니다. 약 200볼트당 1원, 1만볼트면 50원 입니다. 그런데 100만봍트면? 5,000원이나 됩니다. 물론 오래걸려요. 열심히 해도 2주, 여유롭게 하면 한달정도 걸리는 미션들 입니다. 그래도 한달동안 게임하고 2~5,000원이면 나쁘지 않게 느껴지더라구요.


두번째로 쇼핑입니다. 국내앱테크와 다르게 쇼핑내역에 대해 캐쉬백을 주는 형태에요. 국내 앱테크 앱은 특성 상품을 강요하는데 스톰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내가 필요한거 살때 스톰을 이용하면 되요. 전 이부분이 아주 메리트 있게 느껴지더라구요. 입점한 온라인 쇼핑몰도 위메프, 옥션, G마켓, Yes24 등 한국인이 흔히 쓰는 쇼핑몰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단점이 있어요. 처음에 저를 아주 깊은 빡침에 빠지게 했던 것인데 내가 하고 있는것이 잘 적용이 되고 있는지 알수가 없고 실제로 리워드를 받지 못하게 된적도 꽤 있습니다. 게임의 경우에는 미션시작 15분안에 앱을 켜야한다는 안내를 못보고 다운받아놓고 늦게 켰어요. 2~3주간 빡세게 했는데 리워드를 못받았습니다. 아래 In progress에 있는 게임들이 그렇게 보상이 안나오고 있는 것들이에요. 한번은 지하철에서 다운이 잘 안되어 다운받는데 20분이 넘게걸려 켜보지도 않고 삭제했습니다. 


쇼핑도 인식이 잘될땐 빨리 되는데 안되는 경우가 있어서 고객상담을 통해 해결하고 있습니다. 언제들어갔는지 앱내에 표기가 되어 그내역과 제 구매내역을 별도로 보내야 했네요. 



그리고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등급제도가 있는데요. 스톰을 지갑에 많이 가지고 있을 수록 등급이 올라가고 그에 따라 리워드 비율, 리워드 지급시간 단축 등 여러 이득을 줍니다. 스톰을 쓰지 못하게 함으로써 코인의 가치를 늘리기 위함인데 개인적으로 괜찮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지갑탭에서는 환전 가능한 볼트와 암호화폐 환율을 볼수 있습니다. 스톰은 개인 지갑으로 보낼수 있고 기타 암호화폐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Coinbase에서 받게 되어 있습니다. 지갑탭의 쇼핑메뉴를 보면 내가 어떤 쇼핑몰에 접속하였고 구매가 잘 인식이 되었는지 확인 가능합니다.  


얼마전 메일로 고객센터에서 설문조사 요청을 받았습니다. 무려 만원어치 볼트를 준다고하여 낼름 했죠. 나름 성의껏 했는데 위의 단점내용에 대해 Feedback을 했구요. 개선이 된다면 헛수고를 하거나 리워드가 나오는 건지 안나오는건지 두려움에 떨며 기다릴 필요가 없어지고 더 안정적으로 믿고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몇가지 단점이 있지만 특이한 강점이 있는 스톰X입니다. 암호화폐 채굴하는 느낌으로 조금씩 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평가: ★★★★ 

추천인 : RPMM5XJU

추천인 쓰고 추가 볼트 받아가세요! 


 

 

더 많은 내용이 있는 만보기 리뷰 2편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orldofharvey.tistory.com/28



앞서 예고 드렸듯 만보기 모음 리뷰 가보려고 합니다. 만보기 어플이 은근 혜자인게 만보를 채우고나면 크게 요구하는 바가 없는 경우가 많거든요.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총 8종의 앱을 소개하려하는데요 5개는 국내앱, 3개는 해외앱입니다.

 

국내앱은 어느정도 해볼만큼 해본게 아닌가 싶어서 요새 해외앱을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그렇게 찾은게 요 3개 정도구요. 그외에도 더 있는 듯한데 국내 유저에게는 설치가 막혀있거나 검색이 안됩니다.  

 

추천인 입력으로 추가 캐시, 포인트 등 꼭 챙기세요~

 

평가: ★★★★★

 

번째로 토스 입니다. 혼자 만보하면 40원, 친구들과 함께 하면 60원해서 하루에 총 1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달이면 3000원인데 현실적으로 2000원 정도 보시면 되구요. 광고 등 뭔가 더 할 필요가 없어서 강추합니다. 오픈카톡방 좀 뒤지시면 토스 만보기용 친구 구하는것 어렵지 않죠. 만보기 앱테크 필수 앱 입니다.

 

 

 

평가: ★★★★★

추천인: KRVNWCS

 

시워크도 아주 훌륭한 앱입니다. 100걸음 단위로 캐쉬를 쌓게 되어있어 만보를 채우지 못하더라도 크게 손해보는 느낌이 없습니다. 그리고 퀴즈 등 광고 조금 보고 모자른 부분을 살짝 채울 수도 있구요. 한달 2000원 무난하겠죠? 강추합니다.

 

 

 

평가: ★★★

추천인: W4OZv

 

루에 최대 300원을 쌓을 수있는 캐시홈트 입니다. 만보기도 있지만 홈트영상을 틀어만 두어도 캐시가 금방금방 쌓이는게 눈에 띄는데요. 몇가지 단점이 있어요. 캐시를 수거하는 과정이 매우 귀찮구요. 1캐시식 줍줍하는데 3~5캐시마다 광고가 떠요. 현금화 단위가 무지막지하게 큰데 기프티콘 몰도 현재 문을 닫은 상태라서 먹튀가 두렵기까지 했는데요. 다행히 곧 상품몰을 다시 오픈한다고 하네요. 쌓는 금액 보면 해볼만 합니다.

 

 

 

평가: ★★★

OK캐시백 계열 앱테크용 앱인데요. 이쪽이 좀 실속이 없는데 이것도 참 애매 합니다. 500보당 OK캐시백 1포인트, 만보를 채워야 20포인트 줍니다. 잠금화면, 출첵, 룰렛 등 포인트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광고보는 등의 귀찮은 요소가 적어 일단 유지하고 있습니다.

 

 

 

평가: ★★

추천인: K8KNM

 

슬스텝업은 즈으응말 애매한것 같습니다. 첫번째로 보상이 너무 적어요. 만보를 꼭 채울 필요가 없는 것이 장점이지만 10원도 받기가 어렵습니다. 잠금화면이랑 같이 써도 하루에 50원이 안될듯 하구요. 인출 최소액도 높고. 더 좋은 앱이 있다면 교체하지 않을지.

 

 

 

 

평가: Not Yet Determined(한글화 X)

추천인: G4MB2

 

청난 광고시청을 요구하는게 국내 앱테크앱이나 별다름이 없습니다. 걷기미션을 달성하면 300포인트를 주는데 15원 수준이구요. 각각 걷기와 달리기가 별도로 있는데 하루 최대 획득량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광고보기 등으로 포인트를 추가획득이 가능한데 효율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걷기로 얻을 수 있는 최대금액 확인이 필요하네요. 일단 눈에 띄는 강점이라면 3달러치가 모이면 Paypal로 인출이 가능합니다.

 

 

 

평가: ★★(한글화 O)

추천 링크: Lymporun.page.link/3j6zb

 

포라는 앱인데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합니다. 한글화도 잘 되어있더라구요. 장점은 보상이 꽤 크다는 것인데 단점은 환전이 어렵다는 것이에요. 1Lym당 10원정도 수준으로 하루에 400원 정도를 쉬이 챙겨갈 수 있는데요. 삼성 스마트월렛이 없으면 현실적으로 인출은 불가능 합니다. 대신 운동용품을 살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삼성스마트월렛이 있다면 기습적으로 뜨는 인출티켓을 구매하여 스마트 월렛으로 인출할 수 있구요 암호화폐거래소에 이를 판매하여 환전합니다. 모으는건 쉬운데 쓰기가 어렵네요. 갤럭시 10이상 모델 분들껜 좋을듯 합니다.

 

 

 

특이한 친구인데요. 돈을내고 3주간의 걷기 프로그램 실행에 만원을 베팅 한뒤 해당 운동을 완료하면 운동을 실패한 사람들의 돈을 성공한 사람들이 나누어 먹는 무시무시한 구조 입니다. 제가 운동을 시간과 양을 맞춰서 꾸준히 할 기회가 별로 없다보니 시도를 아직 못해보았는데 기회가 닿으면 수익의 수준에 대해 이 포스트에 추가해 보겠습니다.

 

평가: Not Yet Determined(한글화 X)

 

외국 만보기앱은 앱테크가 중심이라기보다는 건강관리가 더 중점적으로 내용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뭔가 약간 인식의 차이를 보여주는것 같기도 하고 오묘한 기분이드는건 저뿐일까요. 이유가 어찌되었던 건강도 챙기고 돈도 벌고 결과적으론 같은것 아니겠습니까 하하.





5월 한달간의 앱테크 수익을 공개해보려고 합니다. 드문드문 주워서 하던것을 처음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해가며 진행한 뒤라 기대를 했는데요. 꽤나 만족할만한 성적표인것 같습니다. 


인터넷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 수십만원 단위의 무시무시한 수익을 내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보면 대체로 꽤나 성공한 블로그, SNS매체가 있어서 애드포스트/애드픽/애드센스 등의 광고수익이 높으시거나 설문조사 등 수익을 좀 낼수 있는 특정분야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시더라구요. 저는 직장인이 짬짬이 하는 정도로 현실적인 수준의 수익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달간 수익은 약 6만원 수준입니다. 제가 들인 시간에 비하면 효율이 엄청 낮은건 맞는데요. 정말 틈틈히 시간을 쪼개서 한거라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았다 정도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아, L.Point 계열 어플을 삭제하여서 해당 수익을 반영 안시켰어요. 


비교적 수익이 높고 사용하면서 좋다고 느낀 어플들을 하늘색으로 표시해 둔 것입니다. 초록색은 미래가치가 크다고 판단하고 있는 Pi Network구요. 금액으로 반영하지는 않았습니다.


5번째 열에 추천인 보이시죠? 감사합니다!



<앱 Refferal link>

리뷰헌트: http://review.hunt.town/r/4819

토스: http://toss.im/_m/XMrwNQUB


<앱 소개 링크>

앱테크 1. 스마트폰으로 채굴하자. 파이네트워크! 클릭! 

앱테크 2. 문상자판기 짤 100% 활용하기! 클릭!

앱테크 3. 광고보고 공짜로또하기, 애드볼! 클릭!

앱테크 4. 주식퀴즈 풀고 상금받기, 부자앱! 클릭!

앱테크 5. 미션/쇼핑하면 비트코인 주는 스톰플레이! 클릭!





출석체크 앱이 많습니다. 포인트앱 & 금융사 앱 10개에 여타 출석체크를 제공하는 앱 4개. 5월 진행해보고 멈추기로한 L.Point 관련앱 포함하면 20여개가 가 있었다는거죠.


잠금화면 어플도 무려 5개 입니다. O.Lock, 캐시워크, 캐슬스텝업, 짤, 만물상. 평상시엔 포기하고 여유롭게 접근하면 크게 불편하진 않은데 빨리 뭔가 봐야할때는 짜증납니다. 만물상 삭제 예정.


만보기어플도 5개입니다. O.Lock, 토스, 캐시홈트, 캐시워크, 캐슬스텝업. 얘들은 묶어서 한번에 리뷰를 한번 할까 합니다. 참고하실게 만보기 어플들이 잠금화면을 같이 쓰는 경우가 많아요.


코브라는 품앗이를 하고 있구요. 리뷰헌트는 할것 없을때 합니다. 부자앱은 티켓만 모으다가 한꺼번에 쓸때가 많고 애드볼도 볼 모으다가 한번에 던지려고 기모으고 있습니다. 240원은 추천인분의 당첨금을 배당받은거구요. 




[좋은 앱]

보시면 아시겠지만 부자앱, 짤의 수익이 압도적 입니다. 제가 리뷰를 쓴 이유가 있어요. 쓸수록 최강이다라고 느끼는 앱 탑2입니다. 부자앱 3천원 당첨이 한번 된것이 크긴했어요. 짤은 문상2장 당첨이 한번 되었구요. 근데 그거 아니라도 충분히 좋은 앱들 입니다. 이번달엔 주춤했지만 리뷰헌트도 여전히 수익률이 높구요. 한번 리뷰를 할 예정인 코브라도 좋습니다. 스톰플레이도 온라인 쇼핑할때랑 게임미션용으로 쓰는데 좋아요.


부자앱, 짤, 파이네트워크, 애드볼은 별도 리뷰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애매하게 좋은앱]

캐시홈트가 적립율이 아주 좋은데요. 수금이 엄청 귀찮습니다. 그리고 캐시마켓이 문을 닫았고 현금인출은 9만캐시, 15만캐시를 모아야 하는데다가 환전률이 60~70% 입니다. 캐시닥은 수금이 너무 편합니다. 광고볼필요도 없구요. 다만 많은 적립을 할수 있는 앱은 아닙니다.


[더 나은 앱 발견 시 삭제 고려중인 앱]

캐슬스텝업이 짜잘하게 쌓을게 많긴한데 효율이 안좋아요. 만보기는 어차피 신경쓰는 부분이라 하는김에 같이하고는 있는데 흠..만물상은 적립율은 무난한데 이렇다할 장점이 없어요. 다코타는 적립이 잘될땐 괜찮은데 가끔 먹통일때가 많아서 잘 안챙기게 됩니다. 아이템매니아는 게임현질하시는 분께는 아주 좋은데 요즘 하는 게임이 없어서 삭제 마렵네요.


[삭제한 앱]

5월에만 20여개의 앱을 사용해보고 삭제하였습니다. 일단 다 써보고 판단하겠다는 것도 있었지만 몇몇은 제가 온전히 못써보고 겉핡기만하고 삭제한것도 있을 수는 있겠네요. 삭제한 앱과 그 이유에 대해 별도 포스팅을 할 예정이긴 합니다.

건설산업 이해하기 1편 보러가기



제가 가장 많이 들여다보게 되는 분야가 건설 시장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혼동이 하기가 쉬운 부분인데요. 같은 종류의 목적물이라도 어디에서 어떤 목적으로 만드느냐에 따라 시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건설시장은 크게 두가지 기준으로 먼저 나눕니다. 발주처와 공종 인데요. 세부적으로 꼼꼼히 따져보고자 한다면 공사의 종류에 따라 카테고리가 여럿있고 그 레벨이다른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각 사업의 특징과 성향을 잘아야 정확한 시장점검을 할 수 있습니다.


일단 개념적으로 가장 흔한 분류방식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발주처(공공 vs. 민간)

발주처는 크게 공공과 민간으로 나눕니다. 공공기관은 국토부, 각 지자체, 공사(수자원, 한전, 도로공사, 철도공사, 주택공사, 개발공사 등)이며, 민간기관은 개인/단체, 조합, 기업 입니다. 이렇게 나누는 이유는 사업의 방향에서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인데 주택을 예로 들어볼께요.


-공공분양 아파트는 정부에서 공공성을 가지고 짓는 아파트이기 때문에 사업 자체의 적자를 기본적으로 감수하거나 사업성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민간기업에 이전할 수 없으므로 민간기업에는 적정한 공사비만 확정 지급하고 사업에 대한 책임은 세금을 바탕으로 해당 발주기관에서 집니다.


-민간분양 아파트는 사업의 종류에 따라 시행사 또는 건설사가 금전적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판매에 대한 책임을 가져갑니다. 그러다보니 분양이 잘 안되면 손실이 납니다.




2. 공종(대분류: 토목, 건축)

공사의 종류에 따른 분류 입니다. 각 공종은 각기 다른 목적으로 다른 형태로 다른 기술을 기반으로 지어지기 때문에 계획단계에서부터 공사과정까지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납니다. 크게 두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겠는데요, 각각 토목과 건축 입니다. 토목은 한단계 더 들어가면 교량, 도로/철도, 항만, 댐, 환경플랜트, 택지조성 등 수많은 공종으로 더 세분화되어 있구요. 건축은 크게 주택과 주택외(오피스, 상가 등)으로 구분 합니다.


이외에도 사업방식, 입찰방식, 국내/해외 등 서로 교차하는 분류방법이 여럿 있는데요. 필요와 목적에 따라 접근해야하고 여기까지 내려가면 복잡한 구조, 방식까지 설명해야하므로 다음 기회에.



여기서 의미 있게 봐둘 만한 것이 건설사들의 조직구성 입니다. 건설사의 조직이 곧 이러한 분류방식을 따르거든요. 예를 들어 국내 건설 Top-Tier GS건설의 조직을 보겠습니다. 







GS건설 홈페이지에 있는 조직도 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업부문은 크게 5개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공종으로 나누어져 있죠? 플랜트, 분산형에너지, 건축/주택, 인프라(토목), 신사업. 분산형에너지부문이 있는게 특이하네요.  미래 발전시장의 판도를 바꿀 전력체계인데 아직 정착이 안된분야거든요. 

(잠깐 영어공부를 하자면 건축은 Architecture, 토목은 Infrastructure입니다. 그래서 인프라.)


이런식으로 보통 플랜트, 인프라, 주택, 건축 정도로 나눕니다. 그러면 각 부문안에 공공영업을 하는 팀과 민간영업을 하는 팀들이 나누어져 있죠. 시장은 발주처 기준으로 먼저 나누는게 좀더 타당하다고 생각하지만 기업은 같은 종류의 기술자들이 팀과 조직을 이루는게 유리하므로 공종으로 나누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상 시장 구분에 대해서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 이상 세분화된 카테고리는 개별로 따로 포스팅을 하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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