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은 기본적으로 발생한 현상을 뒤에 조절하기위한 대책의 형태로 발표 됩니다. 대표적으로 경제개발 자유주의를 표방하는 보수 정권인 이명박, 박근혜 정부는 부동산 경기가 침체 되어있었기 때문에 규제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박근혜정권 말기에는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자 보수적 경제관점에 반하는 규제카드를 꺼내기도 합니다. 그렇게 시장에 맞추어 대응해 왔습니다. 문재인 정권은 불타오르는 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해 박근혜 정권 말기의 규제를 이어오고 있는 것 입니다. 물론 그 강도는 달라 질 수 있겠지만요. 그렇다면 현재의 상황은 무분별하게 규제를 풀어 이러한 시장의 배경을 만든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책임이 클까요? 아니면 이러한 상황을 바로잡지 못하는 문재인 정부의 책임이 클까요?

 

 

 

1. 현재 부동산 급등 상황이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책임인가?

 

아닙니다. 09년~13년 부동산은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누구하나 먼저 집을 사지 않으며 이미 수요가 공급을 크게 초과하고 미분양 물건이 거의 없어지다 시피 함에도 구매심리가 억눌려 있었습니다. 정상적인 시장의 작동을 위해 그러한 심리적 압박을 풀어주었어야 했고 그런 이유로 규제를 하나하나 풀어 준 것은 올바른 방향입니다. 거기에 박근혜 정권은 앞서 말했듯 낌새가 심상치 않자 부동산 규제로 방향을 전환 하였습니다. 이 또한 상황을 올바로 본 것으로 판단 됩니다.

 

2. 그렇다면 문재인 정권의 책임인가?

 

역시 아닙니다. 다시 말하지만 정책은 대부분은 현상에 대한 대책이며 결과를 예측하고 정책을 내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 역시 박근혜 정권이 정권 말미에 인식한 부동산 활황의 낌새가 본격적으로 터지기 시작했음에 그 규제를 더욱 강화한 것 뿐 입니다. 박근혜 정권이 규제라는 방향성에 이미 스타트를 끊은 후 입니다. 그렇게 다른 정권들과 마찬가지로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대응하는 과정 입니다.

 

 

 

 

3. 그렇게 보수와 진보를 관통하는 키워드, 밸런스

 

여기서 보수와 진보 정권을 관통하는 공통적인 키워드가 나오는데 바로 밸런스 입니다. 시장이 어려우니 자극하고 풀어주었으며 시장이 너무 불타오르니 찬물을 들이 붓는 식으로 각 정권은 시장의 밸런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는 각 정권 모두 기본적으로 시장에 대한 대응전략을 바로 세웠다는 생각 입니다. 주택이 부족하다면 주택값이 치솟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2010년대 들어 국내 주택보급률은 전국기준으로 105%를 돌파하고 안정권인 110%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주식처럼 지역별로는 등락이 있겠지만 전체적으로는 물가상승률, 경제성장률을 크게 상회하거나 미달한다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알기에 각 정권은 밸런스를 잡기위해 노력 하였습니다.

 

4. 그럼에도 부동산은 왜이렇게 요동 치는가? 모두 잘하기만 한 것인가?

 

첫번째로 각 정권은 모두 잘 못했습니다. 올바른 전략을 세웠음에도 세부적인 정책에서 실패했습니다. 이는 정권을 막론하고 벌어졌습니다. 박근혜 정권은 규제 완화를 거듭하다 결국 그 끝에 부동산 3법이라하는 최후의 보루를 풀었고 이를 기점으로 구매심리에 봇물이 터지게 되었습니다. 기회가 열리자 수많은 재력가들이 부동산에 돈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부동산 투자를 분산시키지 않고 억누르기만 하였습니다. 이렇게 되면 넘치는 유동성은 각종 편법과 부작용을 일으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억누르는 과정에서 임대사업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취지는 임차인을 보호하고 임대업의 투명화를 위함이었지만 많은 부동산 투기꾼이 임대사업자로 위장하여 투기를 하는 결과를 초래 했습니다. 앞서말한 편법과 부작용 입니다.

 

두번째로 요동치는 투자심리 때문입니다.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사람이 많아지니 너도나도 뛰어듭니다. 부동산은 주식보다 호흡이 훨씬 기므로 이러한 상태가 장기간 유지되고 있습니다. 09년~14년까지의 침체도 길었듯 15년에 시작된 호황도 지금까지 길게 가고 있습니다. 주식은 클릭 몇번으로 사고 팔고 초단위로 시장이 움직이지만 부동산은 기본 월단위 입니다. 그런 가운데 뒤늦게라도 뛰어 들어야할 것 같은 기분에 망설이던 사람들이 조금씩 계속 유입되는 그림 입니다. 수요 공급선이 맞는 수준까지라면 괜찮지만 그 이상은 거품이 됩니다. 언젠가는 분명히 과거와 같은 조정기간이 올 텐데 그러한 경험이 없는 젊은 30대가 치고 나가는 그림 입니다. 물론 수도권은 공급이 부족한 것도 있습니다.

 

세번째로 수요공급 입니다. 14년까지 억눌린 수요가 15년 폭발 하며 주택업계는 전무후무한 분양물량을 쏟아냅니다. 오랜기간 억눌린 만큼 엄청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양상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나 슬슬 그 세기는 약해지고 있습니다. 수요공급이 어느정도 맞아들어가기 시작했다는 뜻 입니다. 본격적인 과공급은 미분양의 증가세로 파악이 가능합니다. 다행인 것은 2009년과 다르게 건설사들의 자체적인 숨고르기에 들어갔고 현재까지 미분양은 여전히 많지 않은 상태 입니다. 과거와 같은 급격한 침체는 발생하기 어려운 상황 입니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3기 신도시 등 공급증가와 인구감소 트렌드를 고려하면 분명히 상승세가 멈추거나 조정이 올 것이란 생각 입니다. 

 

5. 정치적 여론 공방

 

위와 같은 이유, 모든 정권이 잘 해보려고 했으며 모든 정권이 실책이 있었다는 것과 정책만이 이러한 상황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정치적 여론의 공방은 정말 무의미한 말싸움이란 생각 입니다.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정부가 각 시장상황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시장을 지켜봤다면 시장은 더욱 침체되거나 더욱 불타올랐을 겁니다. 그리고 더욱 공격 받았을 것 입니다. 어느 정권이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노력 하였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시장은 정책 뿐만 아니라 경제상황, 투자심리, 수요공급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움직입니다. 개인적으로 경제를 넘어 사회학에 가까운 수준으로 복잡한 시장 입니다. 

 

결과에 대한 책임론도 무의미 합니다. 어느 한쪽이 더 잘했다 더 잘못했다 이야기 하기 어렵습니다. 결과는 해석하기에 따라 그나마 이정도로 막은걸 수도, 이렇게까지 심각해 진 걸 수도 있습니다. 풍선효과로 지방 부동산 시장까지 걷잡을 수 없게 올른 걸 수도, 서울만 한없이 올라갈 뻔한 사태를 지역적으로 완화 시킨 걸 수 도 있습니다.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입니다.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반대 합니다.

 

그리고 진짜 제일 바보같은 공격이 누가 부동산으로 얼마 벌었다더라는 식의 공격 입니다. 

 

6.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밸런스에 대한 취지와 방향성에 공감하고 좀 더 다양한 접근과 섬세한 정책 수립이 필요 합니다. 기타 투자처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여 유동성이 부동산에만 몰리지 않도록 하고 수도권에 대한 규제보다 지방 부동산을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는 형태로 간접적인 규제를 해야 합니다. 여야는 정치적 공방을 중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만들기에 힘을 모아야 합니다. 비난만 있고 해결책이 없는 무의미한 공방에 대한 중단을 바랍니다.

 

 

 

사이트 검색보다 블로그 검색이 편하신 분들께 노출 되면 도움이 될까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사이트의 내용 일부를 블로그로 옮겼습니다.

아래쪽에 각 정책별 국토부 배포자료도 링크 해두었으니 자세한 내용은 자료 참고하세요~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정리

2017.8.2. - 주택시장 안정대책(8.2대책)

-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 지정

- 양도소득세 강화 (조정대상지역 내)

- 다주택자 등에 대한 금융규제 강화

 · 투기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건수 제한 강화(차주당 1건 → 세대당 1건)

 ·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은 기본 LTV·DTI 40% 적용

 

2017.11.29. 주거복지로드맵

① 생애단계별·소득수준별 수요자 맞춤형 지원

② 무주택 서민·실수요자를 위한 주택 공급 확대

③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안정성 강화

④ 법·제도 정비, 협력적 주거복지 거버넌스 구축과 지원 역량 강화

 

2018.9.13. 주택시장 안정대책(9.13대책)

① 투기 차단 및 실수요자 보호

- 종합부동산세 상향 조정

- 다주택자 규제 강화

- 주택임대사업자

 

2019.4.23. 주거종합계획

기존정책 강화 및 유지 계획

 

2019.8.12.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① 「주택법 시행령」 개정, 민간택지에 분양가상한제 적용 준비 완료

-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지정요건 완화

② 소비자 보호를 위한 분양가상한제 실효성과 후분양 기준 강화

 

 

2019.10.1. 시장안정대책 보완방안

② LTV 규제적용 대상 확대 등 대출규제 보완

③ 분양가상한제 적용시 지정 검토방식 보완

 

2019.12.16.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12.16 대책)

① 투기적 대출수요 규제 강화

-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주택담보대출 관리 강화

- 전세대출을 이용한 갭투자 방지

② 주택 보유부담 강화 및 양도소득세 제도 보완

- 공정과세 원칙에 부합하는 주택 보유부담 강화

- 실수요자 중심의 양도소득세 제도 보완

 

2020.2.20. 투기 수요 차단을 통한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 기조 강화

□ 투기 수요에 대한 엄정 대응

①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2020.3월~)

- 조정대상지역의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LTV 규제 강화

□ 조정대상지역 지정

- 수원시 영통구, 권선구, 장안구 및 안양시 만안구, 의왕시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신규 지정

 

2020.5.6.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

① 공공성을 강화한 정비사업 활성화 : 4만호

② 유휴공간 정비 및 재활용 : 1.5만호

③ 도심 내 유휴부지 추가 확보 : 1.5만호

④ 기존 수도권 공급계획 조기화

 

2020.6.17.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 (6.17 대책)

① 수도권·대전·청주 대부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로 지정

② 개발호재로 인하여 상승이 우려되는 서울국제교류협력지구 인근 지역에 대해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추진

③ 갭투자를 차단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 실수요 요건 및 전세자금대출 규제 강화

④ 재건축 안전진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정비사업 조합원의 분양요건을 강화하는 등 정비사업 규제를 정비

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의 주택담보대출의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유인을 억제, 법인을 통한 세금 회피 차단

⑥ 12.16대책 및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방안(5.6)의 후속조치를 조속히 차질 없이 추진

 

2020.7.10.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

① 서민·실수요자 부담 경감

②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

③ 다주택자·단기 거래에 대한 부동산 세제 강화

 

 

문재인 정부 주요 부동산 정책 자료

 

2017.8.2. - 주택시장 안정대책(8.2대책)

 

「 실수요 보호와 단기 투기수요 억제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 발표

정부는 8.2(수) 관계부처 합동으로「실수요 보호와 단기 투기수요 억제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하였음 ※ 자세한 내용은 붙임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www.molit.go.kr

2017.11.29. 주거복지로드맵

 

사회통합형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한 「 주거복지로드맵 」 발표

정부는 11.29(수) 관계부처 합동으로「사회통합형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한 주거복지로드맵」을 발표하였음 · 생애단계별·소득수준별 맞춤형 주거지원 [청년]

www.molit.go.kr

2018.9.13. 주택시장 안정대책(9.13대책)

 

기획재정부

경제동향, 지표, 예산 및 기금, 전자민원창구등 수록

www.moef.go.kr

2019.4.23. 주거종합계획

 

‘포용적 주거복지, 실수요 중심의 안정적 시장관리’를 위한 2019년 주거종합계획 발표

공적임대 17.6만호, 주거급여 110만가구, 구입·전월세자금 26만가구 지원, 실수요자 중심의 안정적 시장관리 기조도 흔들림 없이 유지

molit.go.kr

2019.8.12.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기준 개선 추진

이르면 올해 10월초까지 「주택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민간택지에 분양가상한제 적용 준비를 완료 -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지정요건을 완화 - 재건축·재개발 사업

molit.go.kr

2019.10.1. 시장안정대책 보완방안

2019.12.16.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12.16 대책)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정부는 12.16일(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하였음 ※ 자세한 내용은 붙임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www.korea.kr

2020.2.20. 투기 수요 차단을 통한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 기조 강화

 

 

투기 수요 차단을 통한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 기조 강화

◈ 조정대상지역 내 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투기 수요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조사 집중 실시로 투기 수요 유입 차단 ◈ 조정대상지역 추가 지정(경기 수원 영통,권선,장안, 안양 만안, 의왕)을 통

www.korea.kr

2020.5.6.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

정부는 `20. 5. 6.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을 발표하였음

www.korea.kr

2020.6.17.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 (6.17 대책)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

정부는 6.17(수) 관계부처 합동으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을 발표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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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7.10.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

 

 

[설명]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 중 국토교통부 소관 정책 관련

’20.7.10일 부처 합동으로 발표된「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 중 국토교통부 소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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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World >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동산 책임론, 정치와 여론  (3) 2020.07.28

 

 

시공능력평가순위란?

 

시공능력평가순위는 말그대로 건설사들의 시공능력을 평가한 자료 입니다. 시평순위, 도급순위, 건설사순위 같은 말로도 불리웁니다. 어느정도 수주, 매출 순위와 유사하지만 평가 항목을 보면 실적, 경영, 기술, 신인도 등 좀 더 종합적인 능력을 평가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하도급법, 안전 등 다양한 부분에서 좋은 성과를 내면 시공능력 평가액에 가산점을 주는 등 실제 산정 기준은 꽤나 복잡하기도 합니다. 

 

순위에 관한 View

 

시공능력 1위 삼성물산.. 삼성은 정말 무서운 기업이다.

 

흔히 건설분야 Top-tier라고 하면 상위 7개사 정도를 이야기 합니다. 뭐 보는 사람의 기준에 따라 빅3, 빅5 이렇게 이야기 하기도 하는데요. 빅3는 너무 좁은 개념으로 보이고 빅5로 보면 Second tier로 붙이기엔 너무 큰 회사가 좀 있죠. Second tier로는 주택에 아주 강점이 있거나, 주택과 플랜트를 어느정도 혼합하여 하는 건설사들이 좀 있습니다. 예를들면 주택에 강한 현산, 호반이나 플랜트를 어느정도 하는 한화, SK 같은 회사들이죠. 그리고 도급순위 50위권까지는 흔히 중견건설사라고 불리며 아파트 브랜드를 가지고 있거나 특정 공종에 강한 회사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평가 및 공시 기관은?

 

 

본 자료는 대한건설협회에서 매년 7월 말 경 공개를 하는데요. 대한건설협회 사이트를 찾아보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많아 대부분 신문기사나 블로그를 통해 내용을 확인하고 계실 겁니다. 그나마도 엑셀등 파일형태가 아닌 표로 제공되어 보기에는 편할 수 있으나 비교나 분석등이 어렵죠. 그래서 연도별 파일 링크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자료

2007년~2011년 자료 클릭

2012년~2014년 자료 클릭

(위의 두 링크가 안열리는 경우는 열린 창을 닫고 다시 클릭해보시기 바랍니다.)

 

2015년 클릭

2016년 클릭

2017년 클릭

2018년 클릭

2019년 클릭

2020년도 시평순위 포스팅
https://worldofharvey.tistory.com/m/42

2020년 건설사 순위? 시공능력평가 순위!(세부평가 내용, 엑셀 자료 등)

2020년 시공능력평가순위가 나온지 한달이 좀 넘었지요. 늦은감이 있지만 저도 한번 훑어볼겸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일전에 과거 연도별 시공능력평가 순위를 한포스트에 정리하고 자료도 링

worldofharvey.tistory.com

2019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지난번에 리뷰해드린 Ai 로보어드바이저리 3종 중 영 맥을 못추는 불릴레오는 해지 하였습니다. 투자기간이 짧아 수익률에대해 불평하긴 어렵지만 다른 두개 앱에 비해 원금도 못찾는 상황이 계속되어서요. 해지하며 후회한 부분은 환전등 수수료도 추가로 나가는거 보니 그냥 원금 회복까지 유지할껄 그랬나 생각도 했었네요. 뭐 그래봤자 2~3만원 빠지는 거라 큰 미련은 없습니다. 다만 해지과정도 복잡해서 참 짜증이 났었네요. 이메일 보내고 환급받고 원화 환전하고 인출하고.. 여튼 빠이빠이~

지난 AI 로보아드바이저리 어플 리뷰는 아래를 참조하세요.

 

 

[핀테크]AI 주식투자 로보어드바이저리 어플 3종 비교(수익, UI)

부동산 P2P 테라펀드에 이어 핀테크 두번째 포스트네요. 이번 소개드릴 것은 로보어드바이저리 어플 입니다. 여러분이 무엇을 좋아할지 몰라 한꺼번에 3개를 가져왔습니다!  IT전문가와 주식��

worldofharvey.tistory.com

계속 사용중인 핀트와 파운트는 꾸준히 수익을 내주고 있습니다. 연수익 10프로 목표인데 한달여만에 수익률 5%를 찍어서 좀 설레긴 했지만 그 이후 보합중이에요. 일단 보여드릴께요.

 

핀트 먼저 갑니다.

 

 


3개월되었는데 벌써 누적 수익률 7%는 참 대단한 수익률이죠? 큰 하락 없이 시작한 시기부터 꾸준하게 나아가주는 핀트가 가장 신뢰가 가요. 앱열때마다 산뜻 디자인부터 기분이가 좋구요. 슬금슬금 올라가는 수익률도 기분이 좋습니다.

오른쪽 스샷은 핀트의 AI 아이작이 만져주고 있는 포트폴리오에요. 개인이 접근하기에는 어려운 수준의 다양한 국가와 상품의 포트폴리오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접 개인이 조정 의 여지를 가져갈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경안쓰고 보기엔 편한데 이런 세부메뉴가 여기저기 숨어 있는 부분은 조금 접근이 불편하긴 합니다.

 

 

 

보시면 느낌 오시겠지만 인터페이스가 찾기 좀 어려운것 빼고는 아기자기하고 보고싶은 내용이 다 있습니다. 거기에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고요. 개별 종목의 등락도 확인 가능하구요.

 

다음은 파운트 입니다. 

 

 

 

5.7%의 수익률 입니다. 아 수익률이 나쁘진 않은데 그것 이상으로 저 심심하고 밋밋한 화면이 좀 호감을 떨어뜨려요. 수익률만 나오면 되지 왜 자꾸 인터페이스니 뭐니 이야기하냐고 하면 할말이 없지만 보기좋은 떡이 먹기 좋은거 인정하시잖아요? 거기에 핀트는 수익률도 더 잘나오고. 물론 수익률에 대한 최종 판단은 1년 기점일때 볼 예정이지만요. 현재 성적들은 이렇습니다. 

 

자 이렇게 핀트와 파운트 2차 리뷰 및 수익 진행 현황을 점검 하였습니다. 로보어드바이저리 어플 사용을 고려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셨길 바라며 포스트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돈안들이고 채굴중인 가상화폐 코인이 몇개 있는데요. 블로그에 글 남겼던 체인플릭스, 스톰엑스, 리뷰헌트, 림포 등이 그러한 채굴 코인들이죠. 체인플릭스를 제외하고는 현재 현금화도 가능하고 앱테크 이상 수준의 수익이 나고 있는데 사실 이 코인들은 사업유형상 그 이상 뭐 큰 기대는 없습니다. 나중에 이걸로 부자되야지 하는 코인들보다는 현재가치상 앱테크 하는 기분으로 쏠쏠하게 하는 것들이 대부분 입니다. 그런데 그중에 하나 현재 아무것도 없고 채굴아닌 채굴만 되는 Pi Network가 자꾸 저를 기대하게 만드네요. 기대하면 실망하기 나름이라 안그러고 싶은데도 불구하고, 아직 안된부분도 많은데 현재까지 성적이 너무 훌륭해요.

 

앱스토어에서 Pi Network 검색 후 설치, Invitation code에 KimHarvey 입력 부탁 드립니다. 추천인을 잘 적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상위추천인이 채굴을 중단하면 채굴속도가 감소함(제 위 추천인은 단한번도 채굴을 안하더군요..)
2. 저는 추천인 채팅방에서 관련 정보나 지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들어오시면 이전 공유 내용도 확인 가능 합니다.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도가 남들보다 쪼끔 더 있는 가운데 Pi Network의 백서 분석 및 이해도도 높습니다. 상세한 가입 및 사용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가상화폐 채굴]스마트폰 채굴, Pi Network

하비의 세계(WorldOfHarvey.티스토리.com) ★ Introduction Pi Network는 Pi 코인을 채굴하는 어플이며 Pi 코인은 스마트폰으로 채굴이 가능한 최초의 암호화폐 입니다. Pi Network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 박사진.

worldofharvey.tistory.com

이 글에 앞서 Pi Network의 백서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할 기회를 만들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게 좀 아쉽지만, Pi Network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왔고 지금 어떤 상태에 있는지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2019년 3월 14일 Pi Day에 파이네트워크 어플과 백서를 첫 공개하며 스탠퍼드대학에서 조그맣게 시작한 프로젝트. 수많은 코인들이 쏟아지고 없어지는 가운데 가상화폐에 대한 회의와 비판이 커진 상태였고 그렇게 주목받는 프로젝트는 아니었습니다.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한 것도 아니고 ICO나 상장과 같은 투자 마케팅 활동을 한것도 아니었죠. 그런데 프로젝트가 시작한지 4개월만에 10만 채굴자가 등록되고 7개월에는 100만, 1주년 즈음에는 350만명의 채굴자가 모였습니다. 그리고 1년하고 4개월 즈음이 되어가는 지금, 600만명의 채굴자가 등록 되었음을 발표합니다. 유래가 없는 엄청난 속도 입니다. 도대체 무엇이 이 많은 사람들을 끌여들였을까요? 하나하나 Pi Network의 차별점을 이야기 드립니다.

 

 

 

1. 스마트폰을 통한 쉬운 채굴

가상화폐 또는 암호화폐의 채굴은 합의 알고리즘에 기여함에 따른 보상으로 주어집니다. 합의 알고리즘은 어느 정도의 컴퓨터 리소스(해시파워)를 요구하죠. 비트코인의 작업증명 알고리즘의 경우 거대한 해시파워를 요구하기 때문에 공장형으로 그래픽카드를 돌리고 그럼에도 여전히 느리다는 치명적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합의 알고리즘도 점차 진화하며 무게는 가벼워지고 속도는 빨라졌죠. 파이네트워크는 스탠포드 교수 데이비드가 고안한 SCP(Stella Cosensus Protocol) 알고리즘을 통해 현저히 부담을 줄였고 Pi Network의 개발자인 니콜라스 박사는 스마트폰으로 합의 알고리즘의 일부 기능을 대신하게 함으로써 스마트폰을 통한 채굴의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아무나 할 수 없었던 채굴이라는 작업을 아무나 쉽게 채굴 할수 있게 했습니다. 최근에는 유사한 스마트폰 채굴 코인들이 또 많이 나왔는데 제가 백서 및 비지니스 모델을 본 대부분의 코인은 현저히 그 품질이나 시장성이 떨어지거나 심지어 사기의 기운이 있었습니다.

 

2. 사업의 시장성, 선점효과

Pi Network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어플리케이션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네, 구글의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의 앱스토어 같은 것이요. 구글과 애플은 어플리케이션 스토어로 막대한 이익을 얻고 있죠. 그리고 스토어에서 발생하는 많은 거래 그리고 개인정보들을 중앙에 저장 관리하기위해 막대한 비용도 쓰고 있습니다. 파이네트워크의 플랫폼은  그러한 중앙관리체계를 블록체인으로 대체하고 그 이익과  비용을 채굴자와 사용자에게 나누어 주려고 합니다. 아 개발자는 초기에 두둑히 챙긴 코인이 가치상승을 하게 됨에 따라 부자가되는 거구요. 당연히 Pi Network 플랫폼의 모든 어플리케이션은 Pi를 재화로 사고 팔리게 됩니다. 구글과 애플은 거대한 경쟁자이고 이 가운데 살아남는것은 쉽지 않습니다. 다만 Pi가 가진 블록체인을 통한 압도적인 가치창출 능력으로 그 거대한 과점 시장에 약간의 틈을 만들 수 만 있다면 꽤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스탠포드 교수이자 SCP 개발자 David Maziere

3. 개발진의 개발능력

많은 가상화폐, 블록체인 업체들이 개발능력의 한계에 부딪혀 거창한 계획으로 이목을 끌었다가도 이렇다할 결과물 하나 없이 사라지곤 합니다. 일반인들이 개발진을 테스트 해볼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들의 경력만 가지고 평가할수 밖에 없는데요, 파이네트워크의 핵심 기술개발자인 니콜라스는 미국 명문의 스탠포트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그의 전공 분야 역시 블록체인 기술이었습니다. 더군다나 파이네트워크가 쓰는 합의 알고리즘인 SCP는 그가 공부한 스탠포드 대학교의 교수 David이 고안한 것이라는 점에서 각각 교수와 박사인 알고리즘의 창시자와 이를 구현하는 개발자가 한공간에서 있다면 이것 이상의 개발능력을 증명하는 무엇이 더 필요할까요?

 

4. 진정성

파이네트워크는 출범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천천히 갈 것이다. 빠른 돈될거리를 찾는다면 다른길을 알아보길 바란다. 많은 블록체인 기업들은 빠른 성과에 목을 매달았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큰 돈이 필요하구요. 계획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ICO를 통해 투자금을 모으고 거래소에 코인을 상장시켜 투자자들을 현혹 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대다수의 코인은 먹튀오명을 쓰게 되었고 투자자들은 깡통을 찼죠. 파이네트워크는 참여자에게 투자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상장도 하지 않았구요. 오래걸리더라도 최대한 상품을 만든 후에 상장하겠다는 계획 입니다. 좋은 상품으로 평가 받겠다는 진정성이 보이는 대목입니다. 현재 플랫폼 상 구동할 수 있는 어플 제작을 위한 Tool의 베타가 공개된 상태 입니다. 금년내로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을 론칭할 계획 입니다. 상장은 그 이후가 되겠지요.

 

 5. 거대한 잠재시장

이러한 Pi Network의 잠재력을 알아본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 Pi Network를 열심히 홍보하였습니다. 600만명이라는 많은 채굴자가 모였고 이 채굴자들은 적게는 수백에서 많게는 몇만에 이르는 파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곧 잠재적인 파이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의 사용자로 볼 수 있죠. 상품은 만들어지지도 않았는데 사겠다고 길게 줄서있는 모양이랄까요. 물론 상품이 너무 실망스러울 경우 있던 손님도 떠나갈 수 있습니다. 이부분이 가장 제가 걱정하는 부분이긴 한데 꾸준한 개발을 통해 해결하리라 믿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별점을 기반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Pi Network 입니다. 그러나 과연 파이네트워크의 미래는 찬란하기만 할까요? 여느 블록체인 사업과 마찬가지로 아직 갈길이 먼 것 또한 사실입니다. 다음 포스트에선 파이 네트워크가 앞으로 나아가는데 잠재적인 문제들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파이네트워크 채굴자가 100만을 넘은 직후인 작년 11월 경 채굴을 시작하였습니다. 8개월 정도가 흐르는 동안 채굴자가 6배가되다니 놀라울 따름이네요. 채굴량은 국내 기준으로는 적지 않은 편이긴 할 겁니다. 1500명 입장이 가능한 카톡 정보방 2번방에 들어갔는데 이제는 정보방이 7개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Pi Network는 아직 상장도 안된 초기 진입 단계입니다. 그리고 채굴자가 천만을 넘어가는 시점에는 반감기가 올 예정입니다. 채굴 중단 이야기도 솔솔 나오고 있구요.

 

일부 전문가가 파이가 안착에 성공한다는 가정하에 파이 당 1달러 가격을 예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정도만 되어도 현재 하루에 약 5파이 채굴이 가능한데 굉장히 매력적이죠. 저는 좀 보수적으로 100원 정도의 시작을 보고 있습니다만. 1원대 코인도 엄청 많은데 100원 만해도 사실 성공이라는 생각 이구요. 풀린 코인수가 많기도 해서 1달러는 좀 어려워 보입니다. 실제 100원 정도라면 제목처럼 Pi로 떼돈을 버는 상황은 아니네요. 하지만 요새 하두 희망회로 굴리시는 분들이 많아서 기분좋은 상상을 해보기도 합니다. 

 

 

오늘은 몇차례 이야기 드린 버린 앱테크 앱들과 이들이 왜 버려졌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버려진 이유는 크게 두가지 입니다. 제가 앞서 디지털노마드 포트폴리오 전략에서 앱테크 앱 선정 방향성으로 연결성, 배타성, 효율성에 대해 설명을 드렸었는데요. 여기에서 아웃되는 경우가 하나구요, 제가 앱테크를 할 수 있는 상황가 맞느냐 아니냐가 그 두번째 입니다. 일단 제가 버린 앱테크 앱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하여 드립니다.

 

 

으아.. 많기도 하다.

 

정리한 것이 52개인데 사실 리스트에 정리 안한것도 좀 있어요. 왜지웠는지 기억이 안나는 것들은 그냥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보면 점수가 3점 이상인 앱들도 꽤 있죠? 그럼에도 제가 왠만해서 하지 않으려 하는 유형의 앱테크 들이 있다보니 삭제를 하게 된 것들 입니다. 그럼 제가 하고자 하는 유형의 앱과 하지 않으려 하는 유형의 앱들을 알려 드릴께요.

 

 

좋아 아주 좋아~

 

[내가 하고자 하는 유형의 앱테크]

1. 내 스마트폰 사용 패턴에 녹아있고 수행에 물리적 제약이 없는 앱(잠금화면, 폰사용, 만보기 등)

2. 1번이 아니라면 사용 시간 대비 기대이익이 큰 앱(리뷰헌트, 캐시홈트, 포텐트리 등)

3. 그 외에는 아주 독특하거나(애드볼), 할거 없을때 심심풀이로 재밌는 앱(쏠쏠한선택, 스네이크히어로)

 

 

 

 

[내가 하지 않는 유형의 앱테크]

1. 한번에 5분이상 집중을 요하는 앱테크(설문조사 등)

2. 어플설치, 회원가입 미션형(질려버림. 만약 한다면 효율이 몇배인 리뷰헌트로만)

3. 시간, 장소 등 뭔가를 물리적으로 뭔가 준비해서 해야하는것(AR앱, 영수증앱, 퀴즈쇼앱 등)

4. 그냥 흥미가 없는것(뮤직캐시, 사진촬영 관련 앱)

 

 

 

버린 앱들 중 점수가 높은 것도 있고 낮은것도 있죠? 점수별로도 한번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점수대별 안하는 이유 - 4점]

4점대 앱들은 효율이나 배타성이 괜찮은데? 생각이 들었지만 포기한 앱들이에요. 프리파이는 와이파이를 안써서, 아이템매니아는 은근 마일리지 당첨 잘되고 100% 출석시 확정 문상도 주는데 확정문상만 보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고 게임을 요새 안해서 말그대로 필요가 없어서 안하게 되었습니다. 몹아이나 캐시미션은 사진 찍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자연스럽게 할만한것 같아요. 은근 값도 쳐주기도 하고요.

 

[점수대별 안하는 이유 - 3점]

효율도 좀 애매한데 제가 하지 않는 유형의 앱들입니다. 영수증, 설문조사, 음악, 주식, 퀴즈쇼 등이죠. 부자앱은 많이 생각할 필요가 없는 주식퀴즈 앱인데 sqiz는 좀 더 상세한 답을 요구하는 차이가 있어요. 잠금화면은 이미 너무 여러개라 가급적 추가를 지양하고 있구요. 3점까지는 본인의 취향과 맞는다면 해봐도 무난한 앱들이라는 생각 입니다.

 

[점수대별 안하는 이유 - 2점 이하]

2점 이하는 사실 앱 자체가 안좋은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본인과 너무 잘 맞아서 하는건 가끔 있을 수 있어요. 해피포인트, 핀크, 편의점앱 이런거요. 뭐 출석체크 앱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두달 해보면서 느낀건데 앱자리는 출첵앱은 엄청 차지하고 껏다켯다 십여개 반복 작업 하는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전 못하겠더라구요. 

 

이상으로 포스트를 마칩니다. 이제 앱테크 리뷰 보다는 다시 블록체인이나 건설/부동산 쪽도 돌아 봐야하는 타이밍으로 보이네요.

 

 

 

앱테크를 시작한지 벌써 만 두달이 되었네요. 생각보다 Ramp-up에 시간이 걸리고 있어서 슬슬 지치는 부분도 있습니다. 게다가 아직도 제 폰 한켠에 다운받아놓고 해보지 못한 앱들이 쌓여 있기도 하구요. 뭐이리 앱테크 앱들을 많이 만들어 놓았는지.

5월달 수익이 좀 귀여웠는데 슬슬 엑셀이 걸리는 느낌 입니다. 점점 더 좋은 앱들로 교체하고 잘 사용하게 되는 과정들을 계속 하고 있어요.

가계부 작성 방법을 월 수익이 아닌 누적수익으로 바꿨습니다. 이게 출금을 매번 하는게 아니라서 계산하기 귀찮더라구요. 다음달부턴 누적 수익의 차이로 월수익도 계산이 가능 할 듯 합니다.

 

 

아름답구나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누적수익 21.5만원 입니다. 아직도 계속 실험, 사용해보고 있는 어플이 많아서 기대안했는데 어느새 저렇게나 쌓였네요. 실험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면 월 얼마나 벌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잘 하고 있다 김하비!

 

 

[어플 후기]

사용어플이 좀 늘긴 늘었네요. 출석체크 앱은 대거 삭제하고 만보기 앱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포텐트리, 캐시타임, 캐시야 같은 폰사용 관련 앱들로 연결성이 강화 되었어요. 또 네이버스, 런워드 같이 독특하며 쏠쏠한 어플들도 추가 되었구요. 쏠쏠한선택, 스크리치, 아몬드-스네이크히어로는 효율은 안좋은데 나름 재미가 있어서 일단은 유지할 것 같습니다. 더챌린지와 걷다 같은 앱은 문제만 해결되면 높은 점수로 올라갈 앱들이라 유지하고 있구요. 그리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최상위권 어플들은 제가 대부분 블로그에 리뷰를 자세히 한 앱들 입니다. 아.. 애드볼.. 1등 되면 다이기는 앱인데.. 언젠가 삭제한 어플도 따로 꼭 포스팅하겠습니다.

 

 

 

아 이젠 어플 회원가입 좀 그만 하고 싶다

 

[가계부 후기]

체감상 앱 100개는 거즌 넘게 써본것 같은데 세어보니 87개네요. 그래도 두 달동안 87번 앱 다운, 설치, 회원가입, 사용, 분석, 판단을 한 제가 스스로 대견하게 느껴집니다. 근데 최근에 유튜버 닥터구구님이 앱테크 직접 다 해볼수 없으니 앱테크앱을 평가하는 앱을 만들어서 배포해 버렸습니다. 조금 허무해질뻔 했는데 생각보다 참여자가 저조하고 저처럼 많은 앱을 다뤄본 사람이 많지 않아서인지 좀 납득이가지 않는 순위네요. 직접 수많은 앱을 경험해본 제가 좀더 객관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저도 직장인 특성상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적고 어디서든 짧은 시간으로 할 수 있는 앱을 기본으로 찾다보니 어느정도 주관이 들어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성향, 선도호, 상황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는 앱과 그냥 앱 자체가 후진거랑은 분명히 구분이 가능한 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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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테크] 돈주는 만보기 어플 통합 리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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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가 될수록 기대되는 파이 네트워크!

[가상화폐 채굴]스마트폰 채굴, Pi Network

하비의 세계(WorldOfHarvey.티스토리.com) ★ Introduction Pi Network는 Pi 코인을 채굴하는 어플이며 Pi 코인은 스마트폰으로 채굴이 가능한 최초의 암호화폐 입니다. Pi Network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 박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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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애정하는 만보기 어플 리뷰 두번째 시간 입니다. 첫번째 리뷰에서 리뷰가 충분하게 이뤄지지 못한 몇몇 어플 그리고 새로 추가한 어플들을 소개해 드리고 함께 사용했을때 좋은 만보기 어플들을 위해 별도의 카톡방을 운영하고자 하여 링크를 남기니 끝까지 읽고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 리뷰를 굳이 다시 보실 필요 없게 금번 추가된 어플을 포함하여 전체 요약을 먼저 해드리려고 합니다. 아래표를 참고하시어 원하는 수준까지 어플을 설치 및 사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잘만쓰면 월 4~5만원 가능하네요.

 

 

 

한방에 정리했습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새로 추가된 앱들, 리뷰 보완이 필요했던 앱들 달려가 봅니다.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걷다, 스텝캐시

 

 

걷다

걷다는 현재 스캠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상태로 리뷰를 삭제합니다. 락업없이 상장하려다 투자자의 원성을 사 상장이 연기된가운데 소식이 끊겼고 사업재개가 불투명합니다.

 

스텝캐시/무브캐시 (원스토어 Only)

요둘은 사실상 한몸이라 둘다 같이 써야 합니다. 보름정도 사용하며 든 생각은 개쩐다 입니다. 단점부터 말씀 드리자면 포인트 적립을 세번에 나눠서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적립하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장점은 광고를 알아서 보고 지워줍니다(?) 포인트 자동적립 버튼을 눌러놓으면 앱이 스스로 광고를 보고 스스로 광고를 꺼요. 그리고 다음 광고를 스스로 또 열고 보고 그 광고를 또 끕니다. 원래 그러면 안되잖아요. 광고보고 눌르라고 하는건데. 이 어플을 깔면 구글 프로텍션에 걸리거든요? 광고사기 어쩌구 하면서. 그리고 원스토어에서만 받을 수 있는데 그 이유가 여기 있는 것 같더라구요. 좀 느려서 그렇지 옆에 두고 할일하면 되요. 그리고 하루 최대적립양 135원. 무브캐시까지하면 105원해서 240원 입니다.

 

 

 

다노, 스텝벳, 더챌린지

 

 

다노

여성향 어플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트레이닝, 다이어트식품, 트레이닝 용품 등을 파는 사업이 주력인 어플이에요. 주력사업이 따로있고 리워드를 마케팅으로 쓴다? 효율이 대박입니다. 그럼에도 소개하기 주저되는 부분은 있어요. 모은 포인트는 현금화가 아니라 다노에서만 쓸수있고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의 30%까지만 넣을 수 있는 구조 입니다. 즉, 어찌되었건 돈을 써야해요. 근데 보면 돈 쓰고 싶은 제품이 많아요. 특히 건강식단 도시락 같은거는 일주일씩 사다놓고 먹고 싶네요. 그럼 얼마나 주는거냐? 이것저것 해서 하루 210포인트에 거기에 주간보상까지하면 한달에 1~2만원어치 포인트 챙기는 수준 입니다. 포인트로 30% 할인 받는건데 가격도 합리적으로 보여서 이용해보려고 합니다.

 

 

14.52달러를 받았습니다.

 

Stepbet(영어 Only)

Stepbet은 좀 특이한 앱으로 소개를 했었죠? 돈 놓고 돈먹는 구조로요. 2개의 챌린지를 진행중이며 3주짜리 1개의 챌린지를 완료하였습니다. 만원을 입금 하였구요. 700여명중 200여명이 실패하였어요. 10달러를 내고 14.5달라를 받았습니다. 5천원이요!! 이 외에 멤버쉽용 챌린지가 있고 금액이 좀더 쎕니다. 수수료도 안떼고 업체에서 상금을 추가로 넣어주네요. 멤버쉽 비용 월 1만원인데 연간 멤버쉽은 6만원이라 연간 멤버쉽 넣어보려고 합니다. 한번에 3개의 챌린지 진행이 가능하니 실패만 안하면 월 1~2만원 이상은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실패 Risk가 크긴하죠 ㄷㄷ.

 

더챌린지

국내산 Lympo랄까요? 암호화폐로 받는 만보기 입니다. 카카오에서 개발한 클레이튼 기반 코인이자 보험계약 프로토콜인 인슈어리움을 나누어 줍니다. 인슈어리움은 현재 개당 3~4원인데 일주일에 100개를 주니 사실 현재 주는 양은 많지 않은것이 사실 입니다. 그런데 Stepbet같은 챌린지가 있어서 500인슈어리움 놓고 500인슈어리움 먹는게 되요. 성공만 한다면 효율이 확 올라갑니다. 암호화폐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또 장점이자 단점인데요. 인슈어리움은 나름 보험업계에 꾸준한 행보를 가져가고 있는 등 볼만한 코인이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최근에 코인사기 관련 포스팅도 했지만 아래 기사정도의 진정성이라면 사기로 의심하기는 어렵죠? 사업이 잘 될것인가는 다른 문제이긴합니다만. 

[클레이튼 X DApp] 인슈어리움 “토큰 가격 아닌 좋은 보험 상품으로 고객 모은다'

인슈어테크 기업 ‘직토’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인슈어리움’보험사·보험가입자·서비스개발자 간 토큰이코노미 구축편리한 블록체인 서비스 만드는 게 목표…플랫폼 ‘클레이튼’으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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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mpo

반만 리뷰 했었던 림포 입니다. 일단 가상화폐 Lympo의 가격이 계속 떨어지네요. 지금은 3~4원 수준이라 하루 100원정도 수익 입니다. 광고는 없는데 챌린지별로 가상화폐를 받는 구조라 아침, 점심, 저녁 각 시간에 뜨는 챌린지를 걸어줘야해요. 가끔 라이트닝이라고 1km 걷기 정도에 10LYM을 주는 효율 쩌는 챌린지가 있긴 한데 자주 뜨진 않습니다. 톡방에서 라이트닝 챌린지가 뜨면 서로 공유해주는 것도 유용할 듯 합니다.

 

Yodo

역시 반만 리뷰했던 Yodo 입니다. 이것도 포인트수거는 참 편해요. 근데 주는 액수가 너무 적어요. 72000포인트가 3600원. 20 포인트당 1원인데 그렇게 따시면 하루에 300포인트 15원? 5천보짜리 3원주고 사서 애드온 붙여도 하루에 20원 입니다. 뭐 달리기 그룹같은거 만들면 또 몇원 더 붙일 수는 있는데 효율이 좋아보이진 않아요. 소셜란에 가보면 대부분 동남아계열인걸 보니 동남아쪽 앱으로 보이고 그래서 적립금이 낮은 것 같습니다. 일단 만보기 톡방분들이랑 함께 좀 더 해볼까 합니다. 큰기대는 안됩니다만.

 

 

 

 

 

이상 리워드형 만보기 어플들을 리뷰해 보았습니다. 삭제한 앱들은 굳이 리뷰하지 않겠습니다. 나중에 리워드가 되살아나면 다시 볼께요. 개인적으로 정작 대형 블록체인 헬스케어 리워드 어플인 스웻코인과 라이프코인이 국내 이용이 막혀있는것이 안타깝네요.

 

말씀 드렸듯 만보기형 앱테크는 여럿이 함께 이용할때 효율이 올라가는 앱들이 있습니다. 토스, O'Lock, Yodo가 있구요. Lympo는 라이트닝 정보공유가 가능하겠죠. 그래서 만보기 리워드앱을 위한 카톡방을 열었습니다. 이곳에서 만보기 및 다양한 앱테크 정보도 공유하고 혜택을 100% 즐겨요!

 

👬돈버는 만보기 11종 같이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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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채굴]스마트폰 채굴, Pi Network

하비의 세계(WorldOfHarvey.티스토리.com) ★ Introduction Pi Network는 Pi 코인을 채굴하는 어플이며 Pi 코인은 스마트폰으로 채굴이 가능한 최초의 암호화폐 입니다. Pi Network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 박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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